무소속인 정종순 현군수와 대결할 민주당 군수 후보들의 사무실개소식 겸 기자회견이 주말을 기점으로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4월 컷오프를 앞두고 민주당 군수경선 후보들은 경선이 곧 결선이다는 심정으로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가면서 사무실 개소식을 열 계획이며 앞으로 도의원후보, 군의원후보들도 사무실 개소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월 25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장흥군 4급 서기관을 역임했던 조재환후보가 만나숯불갈비 옆 2층 사무실 개소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3월 26일 오후 3시에는 전남도 국장과 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을 역임했던 신재춘후보가 진송관광호텔 1층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3월 27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전 장흥군수였던 김성후보가 연세의원 건너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3월 29일 오후 2시에는 현 전남도의원 곽태수 후보가 옛 궁전예식장 현 Y마트 2층에서 개소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4월 2일 오전 10시에는 국무총리실 정책담당관으로 근무했던 김순태후보가 계명아파트 옆 쌍용자동차 2층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준비하고 있다.
전라남도 도의원 사순문 후보는 도정활동을 더 하고 개소식을 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아직 일정을 잡지 않았다고 답변하고 있으며
전 광남일보 정치부장, 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대변인 홍지영후보는 장흥읍 탐마루식당 뒤 세탁소건물 2층에 사무실을 내고 3월 말 정도에 개소식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후보들은 개소식 겸 출마 기자회견 형식으로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각의 슬로건을 내세우며 비젼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장 먼저 개소식을 하는 조재환후보는 “준비된 장흥 행정전문가, 4년내 1조원 예산 추진”이라는 슬로건을,
신재춘후보는 “모든 일은 사람이 합니다. 가슴 뛰는 장흥! 신재춘이 합니다.” 라는 슬로건을,
곽태수후보는 “장흥의 오늘을 새롭게, 장흥의 내일을 이롭게, 장흥을 장흥답게 라는 슬로건을,
김성후보는 “다시 어머니 품으로, 다시 김성으로, 능력과 실력이 검증된 후보,” 라는 슬로건을,
김순태후보는 “ 경제 활성화와 농촌 특별도시 장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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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문후보는 “청년이 살아야 장흥이 산다, 문화관광 사업 육성, 경제는 앞으로 민생은 제대로” 라는 슬로건을.
홍지영후보는 “변화할 것인가> 안주할 것인가?, 문화장흥 앞으로, 관광장흥 제대로! 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들 군수후보들은 개소식에서 준비된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을 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서 세부적인 공약은 개소식에서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북부 도의원 후보는 현 장흥군의회 의장 유상호의원, 전 도의원 이충식씨, 부산면 정일권씨가 민주당 경선을 위해 도당에 심의를 신청한 상태이며, 민주당에 적을 두었던 장평면 박필주씨는 무소속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중당 박형대후보는 사무실을 내고 활동 중이다.
남부 도의원 후보는 전 장흥군의회 의장 위등의원과 현 전라남도의회 윤명희의원, 용산 금곡리 한학자 김규정씨가 민주당 경선을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북부 군의원 후보는 채은아, 윤재숙, 김재승 현 장흥군의회 의원과 장흥읍 월평농산 대표 백형기씨와 장평면 전 번영회장 유금렬씨가 민주당 공천을 신청한 상태며 전 장흥군 비서실장 김상인씨, 전 장동주유소 대표 안명규씨가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떤진 상태이다.
남부 군의원은 백광철, 왕윤채 현 장흥군의회 의원과 안양면 백경선, 관산읍 주인천, 김기용, 회진면 박춘자, 전 장흥군 서기관 장승호씨가 민주당 공천을 신청했으며 용산면 임형욱, 관산읍 위하여 씨가 무소속으로 군의원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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