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장흥중고총동문회 새해설계 등 현안 토의
재경장흥중고총동문회의 2006년도 1차 임원회의가 1월 17일 오후 7시에 서초동에 위치한 배나무골오리집에서 열렸다.
김정전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수고해 주신 임원들께 고마움을 표하고 특히 작년 송년회에 120여분의 동문들이 참석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금년 한해도 열심히 노력하여 모두에게 사랑받고 모두가 참여하고픈 동문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지난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신 이정빈 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시고 업무가 바쁘고 다리가 불편한데에도 참석주신데 대해 감사하며 축하의 인사를 나누었다.
이어 백금선 감사의 작년 송년회에 대한 결산보고가 있었으며 자세한 명단과 금액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수록되었다고 보고했다.
김용란 사무1차장의 사회로 진행된 안건 토의에서는 수첩 발송은 각 회원들에게 지로와 함께 직접 발송하는 방법을 선택하고 각기 회장단에게는 여분의 수첩을 제공하여 지금까지 참여하지 않는 회원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하였다.
수첩제작에 따른 각 기별 분담금은 각 기 회원들의 입금 비율에 따라 차등으로 징수하는 방안을 2월에 개최하는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하고 봄에 신춘하례회 형식의 전 동문이 참여하는 모임을 갖도록 의견이 모아졌다.
요즈음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줄기세포에 대한 내용 등을 서울대 법의학 교수이신 이정빈부회장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산업대 교수인 임시현 사무2차장의 의견도 청취한 가운데 오늘 모임이 너무 보람있었다고 최정옥 축구후원회장님이 40여만의 식대를 지불해주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