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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마트 안정남 대표, 어린이를 위한 기부
장흥군 LD마트(대표 안정남)는 지난 25일 관내 어린이들에게 7천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고, 다문화가정과 경로당에 3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정 기탁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LD마트 주차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약 2,000여명의 어린이들과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하였으며, 참여자 모두가 선물을 받으며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나누었다. 선물 꾸러미를 한아름 받은 김우리(장흥초 5) 어린이는 “ 메리 크리스마스, 지난 어린이날도 선물을 받았는데 또 이렇게 선물을 받아 너무 좋다. 최고다” 라며 기뻐했다. 지난 20
2013-12-26 -
청재 강수의
강수의(姜守義) 입력시간 : 2011. 08.09. 00:00 청재(靑齋) 강수의(姜守義)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크게 이름을 떨친 분이 아니니 당연하다. 하지만 향토사학계에서는 누구나 알아주는 거목이다. 청재는 현역 최고령 향토 사학자이며 장흥문화원장을 제3대에서 6대까지 역임했고 최근까지도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과 장흥문화원 고문으로 활동하였던 '문화 청년'이었다. 1917년 장성에서 태어나 스물한 살에 장흥에 정착한 청재는 일찍이 사진 기술을 익혀 1937년 사진관을 차린다. 사진을 업(業)으로 삼았던 청재는 행
2011-08-10 -

KPGA 2007년 SBS 코리안 투어 시드권 확보
장흥출신 프로골퍼 이민창(호남대 1년)이 2007년 SBS 코리안 투어 출전 티켓 확보에 성공했다. 지난 14일 경남 언양 통도 CC에서 열린 2부 투어 제10차 대회를 끝으로 상금 4위에 랭크되어 있어 상금 랭킹 6위 이내 선수에게 출전 자격이 주여지는 자격을 당당히 차지했다. 키 174cm , 70kg의 신체조건과 최대 비거리 300야드의 장타력을 갖춘 유망주인 이민창은 “내년도 투어 대회 톱텐 진입을 목표로 매경기에 최선을 다해 최경주 프로님과 같은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 선수는 “내년 코리
2006-11-17 -
오재일 장흥재향군인회장 국민포장 수상
장흥재향군인회 오재일 회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하고 김유성 부회장은 행자부장관상,사무국장도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받아 겹경사가 났다.지난 21일 제52차 정기 전국총회에서 장흥재향군인회 오재일 회장은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그동안 오재일회장은 임기 3년동안 재향군인회가 보수적인 이미지가 있어 사회 참여적 단체로 전환을 모색하던중 사회안전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인식 군에서 갈고 닦은 위기관리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단체가 향군이라고 여겨 장흥재난안전봉사대를 창단 봉사대장에 김유성부회장을 임명 그동안 장흥지역 재해나
2006-04-28 -

장흥우리병원 이사장 김규탁
그동안 10여개월 동안 문을 굳게 닫고 있었던 성심병원이 지난 5월 6일부터 '우리병원'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진료를 재개했다. 부도 상태로 법원경매까지 갔던 전 성심병원을 인수한 사람은 김치과의원의 김규탁(42.우리병원 이사장)씨. 40대의 젊은 인사가 새롭게 병원 경영을 떠맡게 된 것. 장흥 사진회, 환경연합 등 시민단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장흥의 젊은 지식인'으로서 건강한 이미지를 쌓아왔던 김규탁씨가 장흥의 한 종합변병원을 경영하게 된 것이다. 병원장을 맡은 김규정씨는 바로 김규탁이사장의 친형이고(44), 김 원장
2004-06-05 -

김옥전 신임 부산경찰청장-“이광태 게이트 얼룩 지우겠다”
“작은 관행이라도 잘못된 것이라면 과감히 고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9일 취임한 김옥전(57·사진) 신임 부산경찰청장은 이른바 ‘이광태 게이트’로 얼룩진 부산 경찰의 위상과 분위기를 다잡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부산 경찰이 실천해야 할 4대 중점사항 가운데 3개를 경찰 혁신, 투명한 경찰, 새로운 경찰 조직문화 등 최근 부산 경찰의 처지와 관련된 것으로 제시했다. 그는 취임식 직후 마련한 기자간담회에서도 “인사를 좀더 공정히 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등 경찰 조직 안의 불합리한 부분을
2004-05-20 -
주민이 원하는 '위민정치' 공부하겠다
특별인터뷰/김명전 전 전EBS부사장주민이 원하는 '위민정치' 공부하겠다 4·15 총선 열기가 서서히 무르익어 가던 지난 1월 말, 김명전 전EBS부사장은 어느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 중에 내가 가장 개혁적인 후보"라고 자평한 뒤, "이제는 새로운 시대에 맞게 전후 세대가 국민통합과 민족화합의 새 시대를 이끌어나가야 한다"면서 그 소임을 다하기 위해 편안한 EBS 부사장직을 버리고 정치개혁의 대의에 동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기성에 물들지 않는 깨끗한 선거운동을 통해 왜 이 시대의 정치개혁이 필요한 지를 몸소
2004-05-08 -

<이사람> 거세, 제한급여 등으로 1등급 한우 생산하는 김천환씨
농협중앙회는 지난 4월 3월, ‘이 달의 새농민’ 3월 수상자 부부 20쌍 선정, 시상했다. 이날 전국에서 선전된 새농민 부부들은 농장 이름이 새겨진 명함과 상패를 수여받았다. 전남 장흥군 안양면 지천리에서 한우 26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김천환(38·기현농장)·김민숙(37)씨도 이들 20쌍 부부 중의 한 쌍이었다. 김천환 부부는 한우를 키우며 육질개선을 위해 송아지 입식과 동시에 거세를 하고 제한 급여를 실시해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제한급여의 경우, 입식 후 16개월 째 까지는 매월 체중을 측정, 사양 프로그램에 따라 급여
2004-04-21 -

그리움마저 수장될까 서러운 봄날 -사진작가 마동욱의 고향을 찾아서-탐진댐 수몰지구
사람이 지켜내지 못하고 떠난 자리에 작은 생명들이 가냘픈 몸짓으로 서글픈 마지막 봄을 맞고 있는 탐진댐 수몰지구. 올 10월이면 697가구 2,200명의 사람들이 살았던 ‘고향’이 물속에 잠기게 된다. 나는 열다섯 살 때 고향을 떠나 도시에 살았다. 지난 88년부터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마을을 사진으로 기록하기 위해 주말이면 남녘 고향 장흥의 마을들을 찾아다녔다.지난 96년에는 고향의 한 귀퉁이(유치면 일부)가 탐진댐 건설 추진으로 수몰 위기에 놓이면서 그간의 서울생활을 아예 정리하고 고향 마을로 가족 과 함께 돌아왔다. 그리고
2004-04-21 -
안종운 사장은…농업·농촌개발 최일선서 진두지휘
2004-04-19 안종운 사장을 맞은 농업기반공사에는 적지 않은 긴장감이 묻어났다. 지난 2개월동안 그는 농정의 최일선 집행기관 수장으로 조용하면서도 강도높은 변화와 혁신을 주문했다. 안사장은 취임 후 9개 도본부를 포함해 첫 지방순시를 모두 소화하느라 피곤이 누적돼 입술이 부르터 있었다. 그는 ‘농업의 세포조직’으로 불리는 공사를 거듭나게 하려는 뜨거운 열정을 감추지 않았다.공사 직원들도 “농업·농촌 개발의 주역이 될 공기업으로 자리매김시키려는 의지가 워낙 강하다”고 이구동성이다. 안사장은 지난해 2월 농림부 차관을 끝으로 공직
2004-04-21 -

임영태 장흥 표고유통공사 사장
이코노믹 리뷰/190호/2003.12.20 전남 장흥군이 최근 지방공기업인 장흥 표고유통공사에 외부 경영 전문가를 영입, 제 2도약을 노린다해서 새로 지휘봉을 잡게 된 그를 만나 보기로 했다.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동안 줄곧 영업·마케팅분야에서만 잔뼈가 굵은 장흥 출신의 임영태(44) 사장. 그를 만나러 나선 날은 초겨울인데도 이미 한 겨울에 접어들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기온이 뚝 떨어졌다. 장흥은 시골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남도서 몇 안 되는 곳이며 천혜의 자연자원을 간직한 곳이다. 때묻지 않았다는 것은 때론 듣기 좋은 말이지만
2004-04-14 -

“자유로운 상상 펼치고 싶어”
대한매일/2004년 04월 09일평생을 교육자로 살아오면서 많은 글을 써봤지만 이번 작품 ‘나이테’를 통해 뒤늦은 작가로의 데뷔라 쑥쓰럽기만 합니다.” 이현수 전 조선대 부총장(66)이 수필가로 데뷔했다. 올해 정년 퇴임한 이 전 부총장은 격월간지인 ‘수필과 비평’ 3·4월호(제70호)에서 작품 ‘나이테’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1992년 창간한 ‘수필과 비평’은 한국수필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필 ‘나이테’는 나이테가 하나씩 늘어날 때마다 그에 걸 맞는 중량과 가치를 지닐 수 있는 삶을 살아갈 것을 주문하고 있다. 과도한
2004-04-11 -
정종훈씨의 도둑소녀를 위한 호소
“배고파 저지른 범죄인 만큼 선처해 준다면 친딸처럼 돌보겠습니다.”장흥군 장흥읍 건산리에서 목욕탕(탐진각)을 운영하는 정종훈(52)씨가 동네 후배들과 함께 부모로부터 버려진 뒤 떠돌아다니다 배고픔을 참지 못해 식당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구속된 L(14·중 1년 중퇴)양을 돕기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어 화제다.정씨는 지난달 27일 광주 북부경찰서와 광주지검을 찾아 “사흘 굶어 도둑질 안 할 사람 없다는 속담이 있다”며 “L양이 꿈많은 소녀로 자랄 수 있도록 선처해 달라”고 호소했다.정씨는 “선처해 준다면 장흥 집으로 데리고 가
2004-04-11 -

장흥출신 임태진 수출보험공사 사장 별세
한국수출보험공사 임태진 사장이 7일 오전 8시 양천구 목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1세.고(故) 임 사장은 전남 장흥 태생으로 한양대 공대를 거쳐 상공부, 공업진흥청에서 수출관련 업무를 맡아왔으며 92년 수출보험공사 설립위원 참여를 계기로 공사와 인연을 맺은뒤 총부부장, 부사장에 이어 2001년 4월 4대 사장에 취임했다. 취임 후 당시 35조원이던 지원실적을 작년 50조원으로 끌어올렸으며, 340%에 이르던 손해율도 137%로 낮추는 등 혁신적인 경영성과를 달성, 공사가 세계 5대 수출보험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공헌했
2004-04-09 -

장흥출신 이현수 전 조선대 부총장, 수필가로 등단
장흥출신 이현수 전 조선대 부총장(66)이 수필가로 데뷔했다.올해 정년 퇴임한 이 전 부총장은 격월간지인 '수필과 비평' 최근호에서 작품 '나이테'로 신인상을 수상했다.수필 '나이테'는 나이테가 하나씩 늘어날 때마다 그에 걸맞는 중량과 가치를 지닐 수 있는 삶을 살아갈 것을 주문하고 있다. 과도한 흥분없이 고른 숨결로 자신의 뜻을 펼치면서도 그 중심에 문학으로의 자기구원이 살아숨쉬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반적인 평이다.시인인 아내 이향아씨(전 호남대 교수)의 권유로 수필에 입문한 이 전 총장은 "연구실적을 올려 승진하기 위해 또
2004-04-09 -

"광주를 아시아 문화중심으로"
광주를 2023년까지 아시아의 문화도시로 육성하는 ‘광주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통령 직속 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위원장 송기숙)와 문화관광부 산하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단장 이영진)이 3월 31일 경복궁 안에 있는 옛 문화재연구소에서 나란히 현판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광주문화중심도시 조성은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공약 사업으로, 지난해 기본 계획이 수립됐으며 2023년까지 추진된다. 정부는 국고 1조원과 지방비 5000억원, 민간자본 5000억원 등 모두 2조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광주 문화중심
2004-04-01 -

<김영술변호사> 제17대국회의원을 향해 달리는 사람들-김영술
송파구민신문/2004-03-16 "지역일을 위해서는 항상 현장에서 최선 다해"1. 국회의원에 두 번째 도전하는 후보로써 작금의 정치현장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한국정치는 해방이후 처음으로 국민의 참여속에 질적 변화를 모색하는 역사적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대통령당이라는 거대한 기득권을 버리고 지역구도와 리더중심의 봉건적 권력분할구조정치의 악순환을 깨고 지역주의 극복과 패거리 보스정치의 극복 자기들만의 따로정치가 아닌 자발적 국민참여정치, 깨끗한 돈과 좋은 정책으로 승부하는 바른 정치를 위해 최고로 힘이 세다는 집권 초기부터 여당
2004-03-22 -

<김영술변호사>새천년 민주당 송파갑지구당 김영술 위원장은 젊다.
김영술 ( 2003-11-27 17:29:40 , Hit : 33 ) 한국21/2003-11-27 #새천년 민주당 송파갑지구당 김영술 위원장은 젊다.#그는 '청년정신'으로 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다.김 위원장은 변호사를 개업한 지난 92년부터 줄곧 무료법률상담을 펼치고 있다.상담 건수만 연 2천여건에 이를 정도다. 10여년을 무보수로 법률상담을 해온 그의 일관된 자세는 귀감이다. 사회적 야자들과 함께 하려는 그의 의지를 여기서 읽을 수 있다. "최근에는 채권 채무 관계를 가지고 상담을 하는 분들이 많아요. 어려운 경제상황을 반영하
2004-03-22 -

<김영술변호사>"한국정치는 지금 선진정치를 향한 과도기"
총선을 달린다 - 열린우리당 김영술"한국정치는 지금 선진정치를 향한 과도기""17대 총선에 국운이 달려있습니다.주간저널/2004.3.8/황원희기자 camus17ehBnmail.net국민의 심판대 앞에 서는 17대 총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송파지역 주민들에게 또 한번의 심판을 받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열린우리당 송파갑지구당 김영술 위원장. 그는 지난 16대 총선에서 쓰라린 낙선의고배를 마셨고, '이번만은 기필코' 라는 신념으로 권토중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략이라고 특별히 준비한 건 아닙니다. 이제까지 해온대로 하는 거죠.
2004-03-22 -

서울 송파을에서 입지한 김영술변호사
지난 2000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 한나라당 맹형규후보에게 석패했던 서울 송파을의 김영술변호사는 이번 총선에서는 열린우리당 후보로 재도전 한다. 김후보 역시 열린우리당과의 선풍에 힘입어 어렵지 않게 여의도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쟁자는 민주당의 박승진 검사와 한나라당의 박계동 전의원이지만, 물갈이 정치와 우리당 열풍이 계속된다면 무난히 금뺏지를 달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영술 변호사의 경우, 탄핵정국으로 인한 우리당 선풍니 아니더라도 본선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쟁력을 갖추어 온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
200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