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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청준 선생 타계
장흥군 출신이면서 우리나라의 대표작가로 꼽히던 이청준 선생이 폐암으로 타계했다.서편제, 당신들의 천국 등을 내놓으며 다채로운 소설세계를 구축한 고 이청준 작가가지난해 폐암선고를 받은 후 병세가 악화되어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약물치료를 받아오다31일 오전 4시경 향년 69세의 일기로 입원했던 병원에서 타계했다. 고인과 가족의 가족장 요청이 있었지만 문인들이 나서 문인장으로 3일간 치처지는 장례는 2일 7시에 영결식, 8시에 발인하여 고향인 장흥군 회진면 진목리에 오후 2시쯤 도착하여 노제를 지내고 선영에 안장할 계획이다. 노제는 준비위
2008-08-01 -
전남일보-임향순씨 총회장 선임
호남향우회 전국 연합 내일 출범 임향순씨 총회장 선임입력날짜 : 2006. 12.18호남향우회를 대표하는 전국 조직인 호남향우회 전국연합이 출범한다.호남향우회 전국연합 총회 준비위원회는 1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호남향우회 전국연합 총회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박장명 공동준비위원장(경기 호남 향우회장)은 "그 동안 광역 및 시ㆍ군별 향우회간 간헐적인 교류가 있어왔지만 전국을 망라한 통합 기구가 없어 항상 아쉬움이 많았다"며 "향우회간 수 차례의 회의와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전국 연합을 구성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총
2006-12-18 -
2006년 재경장흥중고총동문회 운영위원회 개최
재경장흥중고총동문회(회장 김정전) 2006년 제2차 운영위원회가 2006년 10월 24일 장충동에 위치한 소피텔엠버서더호텔 1층 뷔페 레스토랑 킹스에서 열렸다.제20대 김정전(15/14)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준 선후배 동문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는 여흥과 함께 푸짐한 상품을 준비하고자 하니 여러 동문들의 협찬을 당부하고 특히 30기이후의 동문들이 10여명 참석해준데 고마움을 표하시고 생동하는 총동문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니 동참과 함께 많은 격려를 부
2006-10-31 -

향우 2,3세 하계수련 캠프
"할아버지, 아버지 숨결이 베어있는 고향에서 ‘느린세상, 건강한 장흥’의 참맛을 느끼며 밝은 미래의 희망과 비전을 키워라" 장흥군(군수 김인규)에서는 여름방학기간을 활용하여 향우 2,3세를 대상으로 부모(조부모)의 고향 문화와 유적을 체험할 수 있는 하계수련캠프를 운영한다. 오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국의 향우 2,3세 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운영하며 문화관광 해설가의 안내로 천연염색, 야생화 관찰 등의 녹색체험활동과 청소년 어울마당, 토요시장 참여 그리고 장흥댐, 천문과학관, 해수욕장, 자연휴
2006-07-19 -
재경 중,고총동문회 1차 운영위원회
재경장흥중고총동문회 2006년 1차 운영위원회가 2006년 6월 8일 장충동 소재 소피텔엠버서더 호텔 1층 뷔페식당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운영위원회는 고르지 못한 일기에도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김용란(중24회/고23회) 재경장흥중고총동문회 사무차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제 20대 김정전(중15회/고14회)회장의 인사말로 회의를 시작했다.김정전회장은 인사말에서 “수첩발간을 위하여 고생해 준 각 기별 회장 및 임원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런 수고가 있었기에 좋은 수첩을 제작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또한 “어려운 환
2006-06-23 -
2006년 1차 임원회의
재경장흥중고총동문회의 2006년도 1차 임원회의가 1월 17일 오후 7시에 서초동에 위치한 배나무골오리집에서 열렸다.김정전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수고해 주신 임원들께 고마움을 표하고 특히 작년 송년회에 120여분의 동문들이 참석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금년 한해도 열심히 노력하여 모두에게 사랑받고 모두가 참여하고픈 동문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이어 지난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신 이정빈 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시고 업무가 바쁘고 다리가 불편한데에도 참석주신데 대해 감사하며 축하의 인사를 나누었다.이어 백금선 감사의 작년
2006-01-23 -

재경 장흥중고 동문 송년회
재경장흥중고총동문회송년회가 지난 12월 20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에서 개최되었다.이날 6시30분에 김경찬(대한통운 이사)사무처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국민의례와 먼저 돌아가신 선후배님에 대한 추모묵념에 이어 대형 현수막에 인쇄된 교가를 보며 CD 반주에 맞춰 졸업 후 처음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교가를 힘차게 부르는 것으로 송년회가 시작됐다.이어 김정전회장께서 공사에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주신 장흥고등학교 주준기교장선생님,장흥중학교 문길섭교장선생님, 장흥중고총동창회 백승정회장님, 김인규 장흥군수님, 유선호 국회의
2005-12-26 -
재경장흥중고 총동문회 임원회
지난 2005년 10월 25일 19:00시 서울 교대역에 있는 배나무골 오리집에서 재경장흥중고 총동문회 임원회의가 개최되었다. 김정전 회장을 비롯하여 부회장단과 감사 등 13명이 참석하였으며 장흥인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신 정충수 전 지청장님께 명예회원 위촉패를 증정하였으며 지난 운영위원회에 참석치 못하신 부회장들께도 임명장을 수여하였다.김정전 회장은 인사 말씀에서 “바쁜 일정에도 참석하여 주신 여러 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몸이 불편한데도 장흥 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최정옥 축구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김영숙 여성위원의 빠
2005-11-01 -
무등일보-장흥출신 박노석 시즌 첫승
장흥출신 박노석(38·대화제약)이 SBS코리안투어 에머슨퍼시픽그룹오픈골프(총상금 3억원)에서 시즌 첫승을 달성했다.박노석은 4일 충남 IMG내셔널골프장(파72.6천168m)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김대섭(21·SK텔레콤)을 1타차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올 들어 5개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하며 꾸준함을 과시하던 박노석은 이날 우승으로 시즌 첫승과 함께 개인 통산 6승을 올리는 감격을 누렸다. 지난해 6월 제이유그룹오픈 우승 이후 1년만의 정상 복귀.박노
2005-09-05 -

제20대 장흥중고 총동문회 운영위원 총회
지난 2005년 5월 20일 오후 7시 서울 장충동소재 소피텔 엠버서더 서울 19층 오키드룸에서 동문회원 70여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먼 길도 마다 않으신 고문님, 선배님, 후배님께 환영의 손길을 김정전 회장님께서 손수 잡아주셨습니다.개회선언과 국민의례의 순서를 거쳐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난 2월 신년하례식과 3월 운영위원회에서 조직 구성을 완료한 경과보고를 김경찬 사무처장이 하였습니다.이어서 문주 장학회를 설립하여 장흥중과 관산중 후학 200여명에게 매년
2005-05-26 -

임종석의원 고향방문
우리군 출신이면서 서울 성동 을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임종석 국회의원이 고향을 방문하여 지역유지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귀경했다.지난 15일 저녁 보좌진 9명과 함께 모처럼만에 고향을 방문한 임종석 국회의원은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고향사람들과 함께 장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유선호의원과도 만나 장흥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논의하기도 했으며, 지난 16일 열린 장흥학당 연찬회에도 참석하여 농업기반공사 김길철 지부장의 발표를 들은 후 오전 10시 군민회관에서 장흥군의회(의장 백광준)과 의정동우회(
2005-04-20 -

올해는 정남진에 벚나무를...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들의 “고향사랑 벚나무 식재행사”가 관산읍 신동마을 정남진 삼산방조제에서 50여 향우대표와 지역민 등 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지난 19일 오후 3시 정남진 삼산방조제에서 김영돈 향우회장을 비롯한 재경향우 및 전국의 뜻있는 향우들이 관광버스와 개인차량에 나눠 타고 도착했다. 이들은 7년째 실시해온 사랑의 왕 벚나무 식재 행사를 위해 올해 1,000그루를 장흥군에 기증하고 이를 식재하기 위해 서울에서 아침 일찍 관광버스를 대절하여 고향인 정남진 장흥을 찾았다.향우 일행은 고향인 장흥을 건강휴양촌으로 가꾸는데
2005-03-21 -

재경 장흥중고 동문회 운영위원회 개최
재경 장흥중고 동문회 19대 운영위원회를 2005년 3월 10일 12시에 소피스텔 엠버서드호텔 다야몬드홀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김정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며 끊임없이 발전을 거듭해 온 재경 장흥중고 동문회를 좀더 개방적이고 활기찬 모임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의욕과 포부를 밝혔으며, 김대환 고문, 김봉균 고문, 임향순 고문, 박희원 고문 등 역대 동문회장 들이 대거 참석하여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각기별 운영위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성원을 이룬 가운데 진행됐다.회의는 김경찬 사무처장의 경과보고에 이
2005-03-11 -
장흥군, 용산에 농경체험학습장 조성 추진
장흥군은 용산면 관지분교에 총 1만6천540㎡ 규모로 오는 2006년까지 3개년의 사업기간을 통해 농경체험학습장을 조성, 학습활동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푸른장흥운동과 병행해 생약초랜드 사업과 연계한 부용산( 약다산)의 지역 특성 이미지를 부각시켜, 생약초 및 야생화 생산 및 상품개발을 통한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한 것.사업 첫해인 2004년에는 교실을 정비 단장해 체험전시장(생약초표본전시관, 농경유물관, 4-H유물역사관, 세미나실)과 생약초(야생화)체험동산, 생약초(야생화)증식 재배하우스 시
2004-05-28 -

재경 광주전남 향우회 재28대 회장에 임향순씨 취임
재경 광주전남향우회(회장 서한옥) 24일 오후 6시 30분 서울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04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2년 임기의 제28대 임향순(63. 전 광주지방국세청장) 신임회장 취임삭도 가졌다. 임향순 신임 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한 구절인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호남이 없었다면 나라 또한 없었을 것이다)’를 인용하며 호남인이 역사의 고비고비마다 돌려놓은 ‘물줄기’가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낸 구심점이 됐다고 강조했다. 임회장은 재경 향우회 숙원사업으로 전임 회장들이 추진했던 향우회관
2004-05-26 -
위성미, 아마추어 사상 첫 US여자오픈 초청
`골프 천재' 위성미(15.미국명 미셸 위)가 아마추어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US여자오픈골프대회 예선을 면제 받았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오는 7월 미국 매릴랜드주 사우스하들리에서 개막하는 2004년 US여자오픈에 위성미를 특별 초청한다고 25일(이하 한국시간) 밝혔다. 아마추어 선수가 US여자오픈에 예선을 거치지 않고 출전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USGA는 US오픈과 US시니어오픈에 아마추어 선수에게 예선 면제 혜택을 부여한적은 3차례 있었지만 US여자오픈에서는 지금까지 한번도 아마추어 선수를 본선에 특별 초청한 적이
2004-05-25 -
장흥군 향우관리 D/B 구축, 본격운용
장흥군은 향우와 군민이 하나돼 유대 강화 및 고향 발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도모하는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향우관리 DB를 자체 개발해 지난 12일부터 본격 운용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주소, 성명, 직업, 전화번호, 출신지역, 소속향우회 등 11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직업별, 출신별, 향우회별 등 다양한 조회가 가능하다.군은 내부자료로 주요 부서가 신속, 정확히 공유토록 해 주요 군정소식 제공, 고향행사 초청, 관광객 유치 및 농수산물 판촉, 상호정보교환 등 효율적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현재 관리중인 향우는 2만
2004-04-17 -

백옥인 광양경제자유구역청장 취임
백옥인(白玉寅·61)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장이 22일 취임했다.백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앞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해야할 투자 유치 등 당면 시책들을 차질없이 수행해 광양만권 경제 발전의 시금석을 마련하겠다”며 “경제자유구역 2691만평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이 지역을 동북아 물류 교역의 중심지로 가꾸는데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초대청장인 그는 장흥출신으로 해운항만청 국장, 해양수산부 해운선박국장, 기획관리실장 등 33년간 교통·해운·물류 분야 공무원으로 재직해왔고, OECD해운위원회 부의장과 한국물류정보통신 대표이사로 일해왔다
2004-03-24 -

장흥 유치 용문 출신의 민주당 노관규후보 경선 승리
장흥 유치 출신의 노관규(43.변호사)씨가 총선후보로 선출됐다. 노변호사는 13일 순천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 민주당 17대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당원 4255명의 선거인단 투표 결과 2222명의 지지를 획득 1998표를 얻은 허정인(전남 도의회 부의장)후보를 누르고 민주당 국회의원 순천 지역구 후보로 나서게 되었다.노씨는 "경선으로 흩어진 당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총선에 임하겠다"며 "꼭 당선돼 탄핵 정국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일조하는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변호사는 검사 시절 한보 정태수 사건과
2004-03-14 -

4.15총선/출향인 후보(2)-노관규변호사
▶경선에서 조순용과 힘겨운 싸움 예상된다 ▶"검사시절 원칙지킨 신념으로 희망의 정치 창출 선도"전국에서 '박 터지는 격전지'중 하나로 꼽힌 순천지역. 이곳은 김경재가 떠난 이후 과연 누가 민주당 후보가 되느냐를 놓고 호남지역 중 최대 난전(亂戰)이 붙어 있는 곳으로 급부상한 곳이다. 조순용(53) 전청와대 정무수석과 노관규(44) 민주당에결위원장의 경선으로 후보가 결판나게 됐기 때문이다. 개혁성, 정치적 경력·자질 등 모든 면에서 우열을 가리기 쉽지 않은 두 사람의 대결은 말 그대로 용호상박(龍虎相搏). DJ 정부시절 마지막 청와대
2004-03-14